
조회수 0·
2026.07.08
경희대 한방병원 전문의 4인이 직접 작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방간 치료에 진심인
압구정경희한의원 원장입니다.
고지혈증 진단 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진단 받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라는
용어도 많이 보입니다.
3가지 진단의 차이는 뭘까요?
먼저, 몇가지 용어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지질'은 체내의 모든 지방성분을 통칭합니다.
대표적인 지질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구성, 호르몬 생성 등에
사용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중성지방(TG, Triglyceride)은 음식 섭취 후
남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형태입니다.
지질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물로 이루어진 혈액에서
돌아다닐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혈액을 통해 이동할 때는
지단백(Lipoprotein)이라는 형태로 존재합니다.
콜레스테롤은,
LDL(저밀도 지단백),HDL(고밀도 지단백) 형태로
중성지방은,
VLDL(초저밀도 지단백) 형태로 운반됩니다.
고지혈증이라는 용어는,
혈액안에 지질의 수치가 높다는 뜻입니다.
지질은 혈액안에서 지단백으로 존재하므로 사실은 고지단백혈증에 더 가깝습니다.
어떤 수치가 높아야 고지혈증으로 진단할까요?
아래 항목 중, 하나만 충족해도 고지혈증입니다.
총 콜레스테롤 > 240mg/dl
LDL > 160mg/dl
HDL < 40mg/dl (남성), 50mg/dl (여성)
중성지방 > 200mg/dl
HDL은 높은게 아니라 낮은게 안좋네요?
맞습니다.
HDL은 혈관과 조직에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서 제거합니다.
혈관과 조직 사이사이 껴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따라서, 수치가 낮을수록 좋지 않습니다.
높을 고(高)를 쓰는
고지혈증의 이름과 맞지않네요!
맞습니다.
그래서 요새 많이 사용하는 진단명이
'이상지질혈증'입니다.
낮은 수치도, 포함할 수 있는 진단명으로 용어를 변경해 사용하기 시작한겁니다.
그렇다면 고콜레스테롤 혈증은 뭘까요?
혈액안에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뜻입니다.
위에서 알아봤듯이, 콜레스테롤은
LDL, HDL 형태로 운반됩니다.
아래 항목 중,
하나만 충족해도 고콜레스테롤혈증 입니다.
총 콜레스테롤 > 240mg/dl
LDL > 160mg/dl
HDL도 콜레스테롤인데 진단기준에 없네요?
높아서 나쁜 콜레스테롤은 LDL 입니다.
LDL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가져와
혈관과 조직에 끼게 만드는
'나쁜 콜레스테롤'입니다.
그래서 '높아서 나쁘다'는 의미를 가진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기준에는
HDL 수치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고콜레스테롤 혈증이라는 진단명은,
요새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HDL과 중성지방의 수치 또한
건강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수치를 포함한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
진단명을 주로 사용하게 된겁니다.
또한, 고지혈증이라는 진단명 또한
HDL은 높을수록 좋기 때문에
'이상지질혈증'이라는 용어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은 치료가 될까요?
모든 이상지질혈증은 지방간을 유발할까요?
다음 글에서 이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로 이웃과 공감 눌러주세요!
삶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총콜레스테롤(TC, total cholesterol)
= LDL + HDL + VLDL콜레스테롤
이렇게 모두를 합친 값입니다.
Q. 아까 VLDL은 중성지방하고만 연결된 지단백 수치 아니였나요?
A. 사실 VLDL안에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모두 존재합니다.
다만, 구성성분 중 대부분(70-80%)이 중성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콜레스테롤은 약 10%-15%로 적은 양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VLDL은 중성지방 운반체로서 역할을 하고, 혈액검사에서 주로 중성지방 수치로 해석합니다.
하지만 VLDL안에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어 있긴 하므로, 총 콜레스테롤 값을 계산할때는 VLDL 속에 포함된 소량의 콜레스테롤을 포함시켜 계산합니다.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제와 무단복제를 엄금합니다.
본 사이트의 한약은 한의사의 진단에 따라 처방되는 의약품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약을 멈추고 한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피부: 발진, 두드러기 등
- 소화기계: 식욕부진,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
Copyright 2026. 압구정경희한의원. All rights reserved.